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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부터 안식일? 터무니없고 불가능하다!

최근에 증가된 빛은 성경적 하루가—안식일도 포함하여—동틀녘에 시작된다는 것을 밝혀준다. 야후슈아의 죽음과 장사에 관한 일정들의 시간표는 야후슈아 시대의 유대인들이 여전히 안식일을 동틀녘에 시작하는 것으로 지켰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한다.

쿠 드 그라스당신은 쿠 드 그라스 를 들어본 적 있는가? 언론은 종종 정치적 부분에서 쿠 데타 에 관해 보도한다. 그러나 쿠 드 그라스는 다르다. 쿠 드 그라스는 신속하게 쳐서 죽이는 것이다.

그것은 전투 현장에서 약품이 없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기본적으로, 쿠 드 그라스는 죽어가고 있는 것이 분명한 전우에게 그가 가능한 고통 없이 빠르게 죽을 수 있도록 안락사 시키는 것이었다. 이 단어가 진화되어 현재는 이렇게 사용된다, “더 약해져 가고 있는 것이나 악화된 것을 최종적으로 종식시키거나 끝내는 행동이나 사건.”1

안식일이 24 시간으로, 일몰부터 일몰까지, 구성된다는 주장은 더욱 더 힘을 잃어가고 있다. 다른 증거들과 함께, 그 관습이 기초한 레위기 23:32 의 주요 문장이 그 전후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빼낸 것이며, 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더욱 그러하다.

일몰부터 일몰까지의 안식일이라는 신념을 영원히 무력화시키는 쿠 드 그라스가 구주의 죽음과 장사에 관한 설명으로 발견된다. 이 중요한 사건들의 시간표는 그 안식일 시간이 일몰이 아니라, 아침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만든다.

시간표


야후슈아의 죽음:

“아홉 시쯤에 야후슈아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은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라 … 야후슈아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마태복음 27:46 & 50, KJV)

시계가 만들어지기 전에, 낮빛이 있는 시간은 12 구간으로 동등하게 구분되었다. 야후슈아께서,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요한복음 11:9) 라고 질문하셨을 때, 아무도 그분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은 해시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하루가 빛이 옴으로써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겨울의 “시간” 은 여름의 시간보다 짧았다.

야후슈아께서는 아빕월 14일, 유월절의 “아홉 시 경” 에 죽으셨다. 이것은 대략 오후 세 시경에 해당한다. 그 때는 일 년 중 춘분점이 지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로, 그 시간은 오후 세 시를 약간 넘긴 시점이었다. 안식일이 일몰에 시작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야후슈아께서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떨어지기까지 십자가에서 취해지고 장사되었다고 믿는다. 예루살렘에서 그 시기는, 태양이 오후 6:59 에서 7:19 사이에 진다. 주의 깊이 연구하면, 구주의 죽음으로부터 일몰까지의 경과 시간인 약 네 시간 동안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임이 밝혀진다.

3:07

야후슈아께서 오후 3 시 조금 지나서 죽으셨다.


야후슈아의 몸을 요구했다

“저녁이 되었을 때에 요셉이라 하는 아리마대의 부자가 왔는데 그도 야후슈아의 제자더라.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야후슈아의 몸을 달라고 간청하매 이에 빌라도가 몸을 넘겨주라고 명령하거늘.” (마태복음 27:57-58, 킹제임스)

하루가 동틀녘에 시작된다고 명확하게 밝혀주는 성경 구절 두 개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십자가 사건에 관한 설명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전통과 오역으로 인해, 이러한 구절들이 안식일이 일몰에 시작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숨겨졌다.

전통: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창세기 1장이 일몰에 시작되는 하루를 가르친다고 가정해왔다. 자주 인용되는 다음 구절 때문이다: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둘째, 셋째, 등] 날이더라.” 그러나, 이 문장은 전후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취해졌다. 창세기 첫째 장에서, 야후와께서 무엇이 하루를 구성하는지 이미 명확하게 하셨다: 그것은 빛이다! “엘로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엘로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엘로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엘로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창세기 1:3-5)

창조 전의 칠흑 같은 어둠으로부터, 창조의 첫 이 야후와께서 “빛이 있으라.” 라고 선포하실 때 시작되었다. 그분의 다음 조치는 어둠으로부터 빛을 나누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분께서 나누신 그 둘의 이름을 지으셨다. 야후와께서 “그 빛을 낮(Day)이라 부르시고, 그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그러므로, “날(day)” 이 어둠과 함께 시작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야후와께서 나누신 것을 묶고자 하는 것이다.

“저녁이 있고, 아침이 있었으니, 하루라” 라는 문장은 “날(day)” 이 되는 빛의 문맥 속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과 연관되어야 하며, 어둠의 기간인 밤을 고려해야 한다.

“저녁”이라고 번역되었으며 밤 시간이라고 잘못 가정된 그 단어는 히브리 단어, 에레브 (ereb) 로부터 왔다.

이 단어는 그 날 중 해가 지는 직전과 직후의 시간을 나타낸다. … “저녁에” [문자 그대로, “저녁들 사이”] 라는 문구는 일몰과 어둠 사이의 기간, “황혼녘” 을 의미한다.2

여기에서 영어로 번역된 그 단어는 창조주께서 밤이라고 부르신 어둠의 시간을 말하는 것일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몰 전에 시작되기 때문이다! 빛은 낮을 주관하고, 어둠은 밤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만일 하늘에 조금의 빛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여전히 낮 (Day) 으로 간주된다.

오역: 일몰이 하루를 시작하지 않음을 명확하게 해주는 둘째 성경 기록은, 언급된 대로, 야후슈아의 장사에 관한 설명에서 발견된다. 특별히,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그 몸을 요구했을 때다. 영어에 그 히브리 단어를 직역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번역자들은 “이븐 (even)” 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창세기 1 장에 사용된 “이브닝 (evening)” 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혼돈이 생겼고 하루가 일몰에 시작된다는 신념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의해 지지 받지 못한다. 사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이 짧은 문장은 안식일이 일몰에 시작하지 않는다는 가장 분명한 확증을 제공한다. 그 문장을 다시 살펴보자: “저녁이 되었을 때에, 요셉이라 하는 … 부자가 왔는데 …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야후슈아의 몸을 달라고 간청하매.” (마태복음 27:57-58)

“이븐 (even)” 이라는 단어는 그리스 단어 opsios 로부터 왔다. 유사한 것인데, 그것의 일반적 용법은 창세기 1 장에 사용된 히브리 단어와 동일한 의미를 갖지 않는다. 이 단어는 의미한다: “해질녘 (Nightfall) … 그 단어는 정말로 ‘늦은 저녁 (late evening) ’ 을 나타낸다, 유대인들에 의해 인식되는 것으로서 두 ‘저녁들’ 중 후자로서, 전자는 오후 3 시부터 일몰까지, 후자는 일몰 ; 이것이 일반적 의미다. 그러나 그것이 둘 다로 사용된다.”3

심지어 추가적인 시간표 상의 증거들 없이도, 이 한가지만으로 안식일이 일몰에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그 단어의 일반적 용법은 요셉이 일몰 전에 그 몸을 취할 허락을 받기 위해 빌라도에게 가지도 않았음을 밝혀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연구의 목적은 아리마대 요셉이 일몰 후에 빌라도에게 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다. 이 연구는 야후슈아의 장사가 일몰 전에 마쳐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opsios 의 일반적 용법은 일몰 후를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이 종종 오후 중반부터 일몰까지의 기간에 대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더 이른 시간이 여기에서 사용될 것이다. 다시, 이것은 그 단어의 일반적 용법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종종 늦은 오후부터 일몰 전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연구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논의를 위하여, 이 연구 내내 가장 짧은, 가장 보수적인 시간 추정이 시종일관 선택되었다.

복음서는 신중하여 구주의 제자들 중 누가 그분의 죽음의 때에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복음서의 설명에는, 아리마대 요셉도 니고데모도 거기에 있었다고 나오지 않는다. 그들의 높은 지위를 생각할 때, 만약 그들이 거기에 있었다면 분명히 언급되었을 것이다.

연중 그 시기의 시간의 길이로 인해, 야후슈아께서는 아마도 거의 오후 3:10 경 죽으셨을 것이다. 아리마대 요셉이 그의 죽음에 관해 알게 되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구주의 죽음을 흡족해하기 위해 왔었던 유대인들 중 일부가 그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흑암과 지진에 의해 놀랐다. “그것을 구경하러 함께 모인 모든 사람들도 일어난 그 일들을 보고는 가슴을 치며 돌아갔고.” (누가복음 23:48) 그 말이 요셉에게 이를 때까지 여전히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야후슈아께서 죽으셨다는 것을 요셉이 아는 데 최소 45 분에서 한 시간 또는 그 이상 소요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은 비논리적이지 않다. 그가 그 큰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그 다음 조치를 취하고자 결심하고 나아가는 데에 분명 시간이 좀 걸렸을 것이다. 그도 또한, 이 시점에서, 니고데모와 상의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진실한 감정과 반응을 가진 진실한 사람의 마음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요셉이 구주의 죽음에 관해 매우 빨리 알았다고 할지라도, 그가 그 말을 듣자마자 그 몸을 요구하러 갔다고 가정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그는 슬퍼하며 적어도 약간의 시간은 소비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집으로부터 빌라도가 머무는 곳으로 걸어가는 데에 몇 분이 걸렸을 것이다. 그는 오후 4:30 전에는 도착하지 않았을 것이다.

요셉이 높은 위치의 유대인이었으나, 빌라도는 그보다 더 높았다. 보초들이 요셉의 요청을 빌라도에게 전하고, 그 접견을 허락한다는 답을 가지고 돌아오는 데에 수 분은 걸렸을 것이다.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요셉이 빌라도에게 오후 4:30 경에 갔고, 빌라도와 대면한 시간은 가장 빨리 잡아도—이것은 조금 서두른 것으로서— 오후 4:45 일 것이다.

 

4:45 

요셉이 빌라도와 접견한 것은 가장 빨리 잡아도 오후 4:45 이거나, 아마도 그 이후였을 것이다.


빌라도는 충격을 받았고 믿지 않았다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천천히 진행되며 고통스런 죽음이다. 극심한 고통을 나타내는 “몹시 고통스러운 (excruciating)” 이라는 단어를 얻는 것은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다 (crucify)” 라는 단어로부터다. 근육이 결국 붕괴되고 희생자가 질식사에 이르는 데에 보통 며칠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야후슈아께서는 질식사로 인해 죽은 것이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심장파열로 죽으셨다.

요셉이 그 몸을 취할 허락을 받고자 요청했을 때, 빌라도는 이것을 알지 못했다. “빌라도는 그분께서 벌써 죽으셨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마가복음 15:44) 빌라도는 십자가에서 사람이 그렇게 빨리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는 “백부장을 불러 그분께서 죽은 지 오래되었느냐고 그에게 묻고 백부장에게 그것을 알아본 뒤에 몸을 요셉에게 주매.” (마가복음 15:44-45)

여기에서 시간이 소요되었다. 빌라도는 예루살렘에 살지 않았다. 그는 가이사랴에 살았다. 기록들은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것처럼 보이는 국가적 축제일 때에만 예루살렘에 왔다는 것을 암시한다. 최근의 고고학 발견들은 이전에 주장되던, 빌라도가 안토니아 요새에 머물렀다는 것을 거절하며 헤롯 대제에 의해 세워진 궁전에서 헤롯 안티파스의 손님이었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헤롯 궁전 모델

빌라도가 헤롯 안티파스의 손님으로서 머물렀다고 여겨지는, 헤롯 궁전 모델.

빌라도에게 말하기 위해 궁전으로 들어가는 허락을 얻는 데에는 이 연구에서 할당한 15 분보다 더 걸렸을 듯 하다. 분명히 요셉이 빌라도를 보기 위해 안내될 때까지, 동양 관습에 따라 인사말을 교환하고, 그의 요청을 말하고, 빌라도의 놀란 질문들을 듣고, 빌라도가 골고다를 담당한 백부장을 부르기 위해 메신저를 보내고, 다시 그 대답을 듣고 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다. 가장 빨랐어도, 오후 5:00 였을 것이고, 아마도 오후 5:15 이었을 가능성이 더 있으며, 심지어 요셉이 도착하여 빌라도와의 접견을 얻기 위해 허락을 구하기 시작한 시간에 따라, 그 이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논의를 위해, 우리는 보수적으로 그 시간을 오후 5:00 라 하겠다.

십자가 처형이 이루어진 곳은 헤롯 궁전으로부터 1 킬로미터 (또는 일 마일 이하) 정도였다.4 건장한 병사는 이 거리를 몇 분 안에 이동할 수 있었다. 특히 말을 이용했더라면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월절과 무교절을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들었던 많은 순례자들로 인해 백부장은 지체되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 때까지 (1) 메신저가 부름을 받았고, 그에게 기별이 전해지고, (2) 그는 군중들 사이를 통과하여, (3) 그 지시를 전했다, (4) 백부장이 다른 병사를 임명하여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 곳을 관할하고 있을 것을 지시하고, (5) 그 백부장은 군중들 사이를 통과하여 길을 가는데, 이 시간이 적어도 오후 5:15 이었을 것이다.

 

5:15 

백부장이 빌라도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도착할 때까지, 그것은 적어도 오후 5:15 이었을 것이다.


빌라도가 요셉에게 그 몸을 취할 것을 허락한다

“백부장에게 그것을 알아본 뒤에 그 몸을 요셉에게 주매.” (마가복음 15:45)

아리마대 요셉에게 야후슈아의 몸을 주라고 빌라도가 백부장에게 명할 때 단순히 말로 했는지, 아니면 양피지에 그 명령을 기록했는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과 관계없이, 백부장이 들어오라는 허락을 받고, 빌라도의 질문들에 답변하고, 그에게 구주의 죽음을 확신시키고, 빌라도가 허락을 하고, 요셉이 그 자리를 떠나는 데에, 가장 빨리 진행되었다고 해도 15 분은 걸렸을 것이며, 오후 5:30 이 되었을 것이다. 만일 빌라도가 서기관에게 그 명령을 기록하고, 그의 도장 반지로 그것을 봉하라고 명했다면, 요셉이 그 궁전을 떠나는 데에 최소한 15 분이 더 소요되었을 것이다.

 

5:30

요셉은 오후 5:30 전에 빌라도를 떠나지 못했을 것이다.

 

헤롯 궁전으로부터 골고다로 가는 직로

골고다는 헤롯의 궁전으로부터 약 1 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유월절과 무교절을 위해 모여든 군중들로 인해 이 거리를 통과하는 데에 시간이 더 소요되었을 것이다.


요셉이 장사를 준비한다

“백부장에게 그것을 알아본 뒤에 몸을 요셉에게 주매 그가 고운 아마포를 사서 …” (마가복음 15:45-46)

요셉은 골고다로 즉시 달려가지 않았다. 그는 그가 유죄 선고를 받은 죄인의 시체를 취할 수 있다는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알지 못했었다. 허락을 받은 후, 그는 다음 행동을 취했다:

1) 그는 집으로 돌아와 십자가에서 그 몸을 내리고, 그것을 매장지로 옮기고, 거기서 장사를 위해 그 몸을 깨끗하게 하고 준비시키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과 공급품들을 모으기 시작하라고 그의 종들에게 지시했다.
2) 니고데모가 장사를 위해 향품들을 가져올 것을 알았으므로, 요셉은 니고데모에게 전언했을 것이다.
3) 그는 가서 (또는 종을 보내어) 장사를 위한 아마포를 구매했다. (마가복음 15:46)  

어떤 이들은 어떻게 요셉이 유월절 늦은 오후에 장사 용품들을 살 수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이 있다. 요셉이 일몰 후에 빌라도에게 갔다라는 것을 암시하는,opsios 라는 단어의 일반적 용법이 수용된다면, 이것들은 그 시나리오에 동등하게 적용된다.

1) 유월절은 일하는 날이었다
2) 가게들이 여전히 문을 열었거나; 그렇지 않다면,
3) 그는 가게 주인들을 찾아갔을 것이고, 심지어 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그에게 물품들을 팔기를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즉각적인 매장을 요하는 유대인들의 철저한 장사 요건들에 따른 것이다.

요셉이 일몰 후 수의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돈 벌기 위한 끊임없는 욕구로 잘 알려진 유대인들은 일몰 후에도 여전히 가게 문을 열었을 것이다. 아모스 8 장에서, 유대인들은 밤에 파는 것에 대해 비난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안식일의 거룩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는 것에 대하여 비난을 받았다.

오 궁핍한 자를 삼키며 그 땅의 가난한 자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하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가서 우리가 곡식을 팔까?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가서 우리가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며 속임수로 저울을 틀리게 하고 밀을 내놓을까? (아모스 8:4, 5)

만일 모든 가게들이 일몰까지 일반적으로 문을 닫았다면, 그 거룩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어쨌든 다음 날까지 가게 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해골 언덕 골고다

해골 모양을 한 언덕, 골고다는 헤롯 궁전으로부터 약 1 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만약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면, 요셉은 그들의 집에서 장사 용품들을 팔았던 자들을 찾아갔을 것이다. 많은 나라들에서, 오늘날까지도, 가게 주인들은 가게 위에나 뒤에 산다. 요셉이 그 오후나 저녁 늦게 수의를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다 해도, 상점 주인들이 많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유월절을 기념하고자 (또는 기념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함에 따라 시간은 더 소요되었을 것이다. 요셉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알았다고 가정하면, 그는 필요 없이 방황하지 않고, 거기 도착해서도 필요한 시간만 소비했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넓게, 곧게 뻗은 큰 길이 있는 현대적 도시가 아니었다. 그 길들은 좁았고, 구불구불했으며, 상점들과 순례자들로 붐볐다.

골고다는 성문으로부터 불과 몇 백 미터 밖에 있었다. 그러나, 헤롯의 궁전으로부터는 꼬박 일 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그 일 킬로미터에, 요셉이 집으로 돌아가고, 수의를 찾고 구매하고, 필요한 나머지 것들을 모으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고, 그 성문으로 이동하며 걸어 다닌 추가적인 거리를 더한다면, 그 모든 과정이 경과 시간에 더해질 것이다.

요셉이 빌라도의 허락을 얻은 때로부터, 적어도 두 시간, 그 이상이 흘렀을 가능성이 크다. 요셉과 니고데모가 성문에서 만나서 갈보리로 함께 갔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논리적이다. 요셉이 처음 빌라도에게 갔을 때로부터 발생한 다른 활동들을 추가하면, 그가 종들과 함께 한 두 마리의 당나귀에 필요한 물품들을 싣고 골고다를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한 것이, 가장 빠른 시간으로 잡아도 약 오후 7:30 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요된 시간을 주의 깊이 고려할 때, 일몰까지 장사는 불가능했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러므로, 가능한 가장 빠르고 이른 시간이 추정된다면, 요셉이 그 성을 떠날 무렵 태양은 이미 졌을 것이다.

 

7:30

 

요셉은 종들과 물품들을 가지고, 일몰 후 골고다를 향해 떠났을 것이다.


몸을 내려 놓기

“…그분을 내리고 …” (마가복음 15:46)

요셉과 니고데모와 그 종들이 골고다에 도착하는 데에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주 도로를 따라 놓여졌다. 그 몸을 내려도 된다는 빌라도의 허락을 받고 도착하여, 그들은 분주한 장면을 봤을 것이다.

야후슈아께서 죽으신 후, 그 과정을 지켜본 유대인들은 누구의 몸도 십자가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이는 다음 날이 안식일이며 무교절의 첫 날이기 때문이었다.

그런즉 그 날은 예비일이므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그 몸들을 십자가에 남겨 두려 하지 아니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고 그 몸들을 치워 달라고 간청하니 (이는 그 안식일이 큰 날이었기 때문이라.) 이에 군사들이 가서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되 야후슈아께 이르러서는 그분께서 이미 죽은 것을 보고 그분의 다리를 꺾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9:31-33)

이 구절은 안식일이 일몰에 시작되지 않았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다음 사항들을 살펴보라:

  1. 빌라도는 사람이 그렇게 빨리 십자가에서 죽을 수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이에 그는 그 집행을 담당한 백부장에게 묻기 위해 그를 불렀다.
  2. 백부장이 야후슈아의 죽음을 확언했다.
  3. 만일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기 전에, 유대인들이 그 죄수들의 다리를 꺾기 위한 허락을 얻기 위해 빌라도에게 갔었다면, 그 통치자는 야후슈아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백부장을 부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분의 다리를 꺾음으로써 생긴 질식으로 그분이 죽었다는 것을 그는 이미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었고 그 동산 안에는 결코 사람을 둔 적이 없는 새 돌무덤이 있더라.

“그러므로 그들이 유대인들의 예비일로 인해 야후슈아를 거기에 두니 이는 그 돌무덤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더라.” (요한복음 19:41-42)

그리하여 요셉이 그 몸을 가져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후에 5 유대인들은 다른 두 죄수들의 죽음을 서두르기 위한 허락을 받기 위해 빌라도에게 갔다. 요셉이 니고데모와 함께 야후슈아의 장사를 협의하고 있을 때, 그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요청하고 있었을 것이다.

구주의 몸을 십자가로부터 내리는 것은 시간이 소비되고, 힘이 드는 일이었을 것이다. 성경 기록은 예언과 일치하게, 야후슈아의 뼈들 중 하나도 꺾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요셉, 니고데모와 그들의 종들은 그 몸을 내리면서 지극한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다. 나무에 깊숙이 박힌 큰 못들을 제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실, 고고학자들은 여전히 못들이 포함되어 있는, 납골당 (뼈 상자) 안에 있는, 뼈들을 발견해왔다. 분명, 그 시체를 묻은 사람이 그 못을 제거할 수 없었거나, 적어도,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던 것이다.

요셉과 니고데모는 십자가로부터 그 몸을 내리기 위해 매우 주의 깊이, 신중하게 하면서 얼마간의 시간을 소비했을 것이다. 그들은 유월절 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 서두르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종들로 하여금 그 몸을, 가까이 있던 정원 무덤 으로 옮기게 했다. 이것을 마치는 데에 한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고, 결국 시간은 오후 8:30 이 되었을 것이다.

 

8:30

추가적인 손상 없이 그 몸을 내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들이 그 일을 마쳤을 때는 적어도 오후 8:30 은 되었을 것이다.


장사를 위해 그 몸을 깨끗하게 하기

“그 몸을 내려다가 아마포로 싸고 결코 전에 사람을 둔 적이 없는 돌무덤 곧 돌 속에 판 돌무덤에 그 몸을 두니라.” (누가복음 23:53)

시체를 위한 장사 준비를 하는 것은 언제나 시간이 소요된다. 구주께서 죽기 전까지 당하신 혹독한 학대와, 유대인의 장사 절차들로 인해, 시간은 더 소요되었을 것이다. 매우 부유한 사람이었던 요셉에게는 한 평화로운 정원에, 자신의 아내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새로 만든 무덤이 있었다. 그 곳에, 빗물을 모으는 매우 큰 물 저장소가 있었다.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이 많았지만, 심하게 찢기고 손상된 시체를 깨끗하게 하는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바구니마다 물을 가득 담아 날라야 했을 것이다. 머리와 남은 수염을 씻었을 것이다. 종교적 의식으로서 깨끗하게 하는 작업은 빨리 씻어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 정도 수준의 정결 작업은 적어도 두 시간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 무렵, 시간은 밤 10:30 경이었을 것이다.

 

10:30

그 몸을 깨끗하게 하는 일은 어려운 작업으로, 시간은 약 오후 10:30 이 되었을 것이다.


장사를 위해 그 몸을 싸기

“또 처음에 야후슈아께 밤에 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알로에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오니라. 그때에 그들이 야후슈아의 몸을 가져다가 유대인들이 장사 지내는 방식대로 그 향품들과 함께 아마포에 쌌더라.” (요한복음 19:39-40)

정원 무덤

정원 무덤.

그 몸이 완전히 깨끗하게 된 후, 그 몸을 수의와 향품들로 싸는 고통스런 작업이 남아있었다. 서구 세계에서 관에 넣는 시체와는 다르게, 그 몸의 한 부분도 다른 부분과 겹쳐서는 안 되었다. 팔과 다리 모두 별도로 싸야 했다. 손과 발은 일반적으로 그 얼굴과 같이 별도로 묶였다. 이것이 전통적 관행이었다는 것은 나사로의 부활에 관한 성경 기록에서 입증될 수 있다: “죽은 자가 수의로 손발이 묶인 채 나오는데 그의 얼굴은 수건으로 묶였더라. 야후슈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풀어 주어 그로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1:44)

유대인들의 생각에, 그 장사 절차는 매우 중요했다. 만일 시체가 적절하게 장사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야후와께 저주 받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므로, 시체를 장사하는 과정은, 특별히, 매우 사랑했던 사람을 장사하는 과정은 철저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과정이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향품들로 싸서 장사된 것이 아니었다. 오직 왕들과 매우 부유한 자들만 향품들로 염을 할 여유가 있었다. 히스기야 왕은 그의 보물 창고에 향품들을 저장했다. 그것들은 그의 재산으로 간주되었다. “우리 주의 몸을 예비하기 위해 니고데모에 의해 사용된 것으로 요한복음 19:39, 40 에서 언급된 향품들은 ‘몰약과 알로에’ 다. 여기에서 알로에는 의약품으로서의 알로에가 아니라, 향이 많이 나는 침향 나무로 이해되어야 한다.”6 일부 연구가들은 니모데모가 가져온 향품들의 가치는 오늘날 금액으로 $200,000 이상이었다고 주장한다.7

“향품들의 무게 백 파운드” 는 매우 비싼 향품들로서 엄청난 양이다! 몰약은 액체였다. 알로에는 파우더였다. 몸을 향품들로 싸는 의식은 빨리 진행하는, 한 줌의 향으로 끝내는 미라-작업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것이었다. 몸의 각 부분이 따로따로, 몇 겹으로 감싸져야 했다. 액체와 파우더 형태의 향품들을 섞은 것을 각 겹마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넣었다. 이것은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었다.

몸을 향품들로 꼼꼼하게 싸는 일을 마치는 데에 (더 많이는 아니더라도) 두 시간은 소요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시간은 자정이 조금 넘었을 것이다.

 

12:30

몸을 향품들로 감싸는 일은 시간이 매우 많이 소비되는 과정이었다. 그 작업을 마쳤을 때는 적어도 12:30 a.m. 이었을 것이다.


매장

“그 몸을 내려다가 아마포로 싸고 결코 전에 사람을 둔 적이 없는 돌무덤 곧 돌 속에 판 돌무덤에 그 몸을 두니라.” (누가복음 23:53)

몸이 감싸진 후, 그 몸을 무덤 안에 안치시키는 것은 몇 분만 소요되었을 것이다. 그 돌을 굴려서 위치시키고, 피 묻은 천들을 수거하고, 구주를 십자가로부터 내리기 위해 사용했던 도구들을 모으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12:50 a.m. 쯤, 그 슬픈 사람들은 피곤한 상태로 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12:50

그 남자와 여자들은 약 12:50 a.m. 경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것이다.

 

정원 무덤으로 여인들이 돌아옴 

그 여인들이 정원 동산으로부터 돌아오는 데에 약 15 분에서 20 분 정도 소요되었을 것이다.


그 여인들

“갈릴리에서부터 그분과 함께 온 여자들도 뒤를 따라가서 그 돌무덤을 보고 또 그분의 몸을 어떻게 두었는지 보고 돌아가서 향품과 기름을 예비한 뒤 명령에 따라 안식일에 안식하더라.” (누가복음 23:55-56)

중동 문화권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시체의 매장 준비를 한다. 만일 고인이 여자이면 그 가족의 여인들이 그 시체를 염하고, 고인이 남자이면 가족 구성원들 중 남자가 그 시체를 염했다. 여러 자료들은 아리마대 요셉이 야후슈아의 가족 중 하나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그가 구주의 매장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점이 논리적이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 여인들은 뒤로 물러서 있었으며 매장 절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들도 그 장사 절차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었으나, 그 몸의 장사를 위한 준비는 그 남자들의 일이었다. 대신, 그들은 일정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그 몸이 감싸진 후에 그 몸에 부을 향품과 연고들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돌이 굴려지고 난 후, 더 이상 그 무덤에서 할 일은 없었다. 그 여인들은 집으로 돌아왔다. 아마도 남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돌아왔을 것이다. 이것은 서두르는 여정이 아니었다. 그들은 밤새 깨어 있었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쳤다. 물론, 그 여인들이 정확히 어디에 살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그 다락방 근처에 살았다면, 그들은 그 돌무덤으로부터 일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던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 성읍의 아래 부분에 살았다면, 집으로 돌아오는 데에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다. 더 빠른 길로 가더라도, 돌무덤으로부터 집으로 지친 상태에서 돌아오는 데에 약 15-20 분 소요되었을 것이다.

고대 예루살렘

다락방이 있는 지역은 이 고대 예루살렘 모형 이미지 중 오른쪽 하단 모퉁이에 있다. 또한 헤롯의 궁전이 왼쪽 상단에 있다는 것을 주목하라.

그 여인들은 다음 행할 조치들을 논의하느라 시간을 소비했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들이 사랑했던 주의 몸에 기름 붓기를 원했다. 그들은 또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데에 어떤 부분을 담당하길 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그들은 그들이 이용하여 부을 수 있는 향품들을 부지런히 찾았다. 누가는 그 여인들이 “향품들과 기름을 준비했다” 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의 설명으로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으고 비교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충분한 양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음이 분명하다. 동이 트면서 안식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아무것도 행해질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계명에 따라 안식일에 안식하였다.” (누가복음 23:56)

안식일이 지나고 시장의 상점들이 다시 영업을 위해 문을 열자, 그 여인들은 “가서 그분께 기름을 바르려고 향품을 샀다.” (마가복음 16:1) 그들이 야후슈아의 몸에 기름을 붓기 위해 돌아가고자 갈망했던 만큼, 그들은 기다렸다. 그들은 안식일이 어쨌든 지나기까지 그들이 필요했던 추가적인 향품들을 살 수 없었다. 그들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분께 순종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들을 지키라.” (요한복음 14:15) 그들은 “안식일의 주인” 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다.

앞서 언급된 대로, 그 여인들이 남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고 가정하는 것이 논리적이다. 다시 돌아오는 그 여정을 위해 15 분을 할애하면, 그들은 1:05 a.m. 경에 집에 돌아왔을 것이다. 그 여인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가진 물품들을 살펴보고, 다시 한 번 함께 모여 그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대화를 나누고, 안식일이 지나면 무엇을 구매해야 하는지 논의했다. 이 때는 한 밤 중이었으므로, 문을 연 상점이 분명 없었을 것이다. 이성적으로 말해서, 이것은 최소한 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시간은 2 a.m. 이 되었을 것이다.

 

2:00 

보수적으로 시간을 잡아도, 그 여인들이 그들의 준비물들을 놓은 것은 약 2 a.m. 이었을 것이다.


안식일이 시작되다

“그 날은 예비일이며 안식일이 다가오더라.” (누가복음 23:54)

야후슈아의 죽음과 장사에 관한 복음서의 설명은 크게 축약되었다. 성경만이 그 장사 과정에 소요된 총 시간에 관해 힌트를 제공한다. 그 과정들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그리스어로 중요한 단어들을 조사할 때, 사실들이 명확해진다: 야후슈아의 매장은 일몰 전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 만일 opsios 의 더 일반적인 용법이 수용된다면, 그것은 거의 그 밤 전체가 소요되었다! 그 밤 시간 동안 발생한 모든 일은 그 주의 여섯째 날, 예비일의 부분으로 간주되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그들은 안식일이 시작되는 다음 날까지 마치지 못했다.8 이것은 영어 번역에서는 분명해 보이지 않지만, 본래의 그리스어는 논란의 여지 없이 이것을 확립한다.

이 문장에서 “다가오더라” 라고 번역된 문구는, 그리스 단어, … (epiphosko) 이다. 그 의미는 놀랍다: “빛이 비춰오기 시작하는:–동이 트기 시작하는”9 그것은 #2017, … (epiphauo) 의 형태로서, “빛을 비추는 … 빛을 주는”10 을 의미한다. 그들은 그 몸을 취하기 위한 허락을 구하는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저녁까지 기다렸기 때문에, 그 몸을 내리고, 깨끗하게 하고 감싸는 등의 작업이 밤 시간에 이루어져야 했다. 빛이 비춰오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그 안식일까지 그들은 마치지 못했다.11

뉴 스트롱스 성경 단어 증보 사전은 이 정의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epiphosko 는 “안식일이 다가옴을 말한다.”12 만일 그 단어가 안식일의 다가옴에 대하여 말하는 것으로 사용된다면, 그리고 그 단어 자체가 “동이 트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결론은 명확하다: 안식일은 태양이 지고 어둠의 모아짐과 함께 시작된 것이 아니라, 빛이 시작됨과 함께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에서, 연중 그 시기의 일출은 오전 5:54 에서 6:27 사이에 발생한다. 그러나, 동틀녘—빛의 시작—은 훨씬 더 일찍 온다. 사월에 예루살렘에서 천문학적 황혼녘은 오전 5:05 (그 달의 초에는) 에서 4:25 (그 날들이 하지를 향해 가면서 길어짐에 따라 그 달의 말에는) 사이다.

앞서 언급된 대로, 이 연구에서는 신중하게 가장 짧은 추정 시간이 선택되었다. 소요된 시간을 인위적으로 부풀릴 필요는 없다. 그 전 과정이 일몰 전에 마쳐질 수 있든지, 아니면 그럴 수 없든지 둘 중의 하나다. 요셉이 일몰 전에 그 몸을 취할 허락을 구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이제 여인들이 기름을 붓기 위해 향품들을 준비한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들은 필요한 향품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과 그 한 밤 중에 그것들을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안식일이 지나기까지 더 구매할 수 없음으로, 그들은 그들의 수고를 멈췄다. 우리의 계산에 의해, 이것은 일몰 후 약 일곱 시간 후다. 놀랍게도, 우리의 보수적 추정으로 약 네 시간 앞서 마쳐진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경은 그 과정이 실제로 이 연구에서 할애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명확하게 한다!

성경은 그들이 그들의 예비 활동들을 내려 놓으면서, 안식일이 다가오며 시작되고 있었다고 명확하게 말한다. 그러므로, 그 남자들의 매장 작업이 마쳐지고,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고, 그 여인들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향품들을 모았다. 이 일들이 마쳐진 것은 실제로 오전 5 시에 더 가깝다! 그 안식일, 아빕월 15일이 동틀녘과 함께 이르렀고 그 여인들은 계명에 따라 쉬었다.

 

5:00

성경은 그 전 과정이 약 5 a.m. 경, 동이 터옴과 함께 안식일이 시작되면서 마쳐졌다고 말한다. 열거된 일정들이 문자 그대로 밤새 진행되었다.


부활

“안식일이 지났을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그분께 기름을 바르려고 향품을 샀다. 그 주의 첫날 매우 이른 아침 곧 해 돋을 때에 그들이 돌무덤에 가며.” (마가복음 16:1-2)

여기에 하루가 일몰이 아니라, 동틀녘과 함께 시작된다는 마지막 확증이 하나 더 있다: “안식일이 끝나고 그 주의 첫날이 밝아오기 시작할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돌무덤을 보러 갔는데.” (마태복음 28:1, 킹제임스) “밝아오기 시작했다” 라는 문구는 누가복음 23:54 에서 안식일이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여인들이 그들의 예비품들을 내려 놓으며, 안식일이 “다가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것과 정확히 같은 단어로부터 왔다. 그것은 의미한다, “이 비춰오기 시작하는:-- 동이 트기 시작하는.”13

“향하다” 라는 단어는 어떤 것의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그것은 그리스 단어 eis 의 좋은 번역으로, 이것은 또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도달한 지점을 나타낸다.14 만일 첫째 날이 그 전날 저녁 일몰에 시작되었었다면 이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그 날이 시작된 “그 주의 첫날을 향해 빛이 비춰오기 시작한” 빛이었다.

만일 유대인들이 그들의 날을 일몰에 시작했다면, 그들은 그 주의 첫째 날을 포함하여, 매일을 일몰에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마태복음 28:1 은 안식일이 끝난 그 주의 첫날을 향해 빛이 비춰오기 시작했으며, 그 여인들이 야후슈아의 몸에 기름을 붓기 위해 무덤으로 돌아갔다 고 명확하게 말한다. 이 날은 초실절, 아빕월 16 일이었다.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부활하셨다!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부활하셨다!

“주께서 내 눈을 여사 주의 법에서 나오는 놀라운 것들을 나로 보게 하소서.” (시편 119:18)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야후와의 지혜는 그분의 독생자의 죽음과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들을 정교하게 설계하셨다. 그분의 예지는 안식일의 진리가 거의 2,000 년 동안 숨겨질 것을 아셨다. 무아의 삶의 마지막 행동은, 안식일이 언제 시작하느냐에 관한 진리를 마지막 세대의 성도들에게, 만약 그들이 주의 깊이 연구한다면, 보여질 수 있는 사건들의 시간표에 관한 기록을 남겨 놓았다.

안식일을 금요일 저녁 일몰부터 토요일 저녁 일몰까지로 지키는 토요일 안식일 준수자들은 오후 3 시 직후의 야후슈아의 죽음과 오후 7 시 경의 일몰까지의 사건들의 전체 시간표를 – 네 시간 이하로 맞춘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설명된 대로, 가장 보수적으로 추정한 시간표는 그 과정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홉 시간은 소요되었을 것임이 밝혀진다! 또한, 천문학적 황혼녘 (동틀녘) 시간에 의해 입증된 대로, 그 전 과정은 실제로 이 글에서 추정한 것보다 더 오래 걸렸다.

네 시간의 기간 동안 그 모든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할 방법은 없다. 게다가, 그렇게 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다음의 사실들과 모순된다:

  1. 만약 opsios 라는 단어의 일반적 용법이 수용된다면, 아리마대 요셉은 일몰 까지 그 몸을 취하기 위한 허락을 위해 빌라도에게 가지 않았다. (마태복음 27:57-58) 요셉이 해가 지기 전에 빌라도에게 갔다고 할지라도, 그 일정들의 모든 과정을 네 시간이라는 작은 창문 틀 속에 맞추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2. 그 몸을 매장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 요셉은 수의를 구매하기 위해 나아갔다. (마가복음 15:46)
  3. 그 매장 절차는 매우 길어서, 성경은 새로운 날이 이미 동 터오기 시작하면서 그 여인들이 그들의 준비품들을 내려 놓고 안식일에 쉬었다고 말한다. (누가복음 23:54)
  4. 안식일이 지난 후, 그 여인들이 나아와 그 몸에 기름을 부을 향품들을 더 구매했다. (누가복음 23:56, 마가복음 16:1)
  5. 그 날이 “그 주의 첫날을 향해 동 터오기 시작하면서” 그 여인들이 돌무덤으로 돌아갔다. (마태복음 28:1)

야후슈아의 죽음과 장사에 관한 일정들의 시간표는 성경적 하루와 일곱째 날 안식일이 일몰이 아니라, 동틀녘에 시작된다는 사실을 견고하게 입증해준다. 이제 전통과 추정의 오류들을 내려 놓고, 본래의 의도대로, 거룩한 안식일 시간을 받아들일 때이다: 동틀녘에 빛이 비춰오기 시작하는 때로부터 밤에 빛이 떠나가는 때까지다. 다른 모든 주장은 잘못된 추정에 기초한 전통일 뿐이다.

WLC 는 일몰부터 일몰까지의 안식일을 계속 고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증명할 대안적 시간표를 제시하라고 도전한다. 그렇게 하려면, 오후 3 시 직후였던 야후슈아의 죽음과 약 오후 7 시인 일몰 사이에 그 일정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간, 거리와 시간표를 설명하라. 만약 그것이 진리라면, 그것이 입증될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전통적 견해를 다시 조사할 때다.


관련 내용:


1 Merriam-Webster Dictionary

2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 2001 ed., #6153, emphasis supplied.

3 Ibid., #3798, emphasis supplied.

4 로마 카톨릭에 의해 골고다라고 홍보된 “전통적” 십자가 사건 장소는 다양한 근거로 인해 제외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그것이 그 성읍의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람과 관련된 이유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의 종교적 정결법으로 인해 예루살렘의 서편에는 아무도 매장될 수 없었다. 야후슈아께서 매장된 무덤과 십자가 처형 장소가 가까웠다고 성경이 명확하게 말하고 있음으로, 전통적 장소는 실제 처형 장소가 될 수 없다.

5 요한복음 19 장은 다른 두 사람의 다리를 꺾은 그 병사들이 야후슈아의 다리는 꺾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이미 죽으셨기 때문이다. 38 절은 말한다, “아리마대의 요셉은 … 이 일 뒤에 빌라도에게 간청하여 자기가 예수님의 몸을 가져갈 것을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니라. 그러므로 그가 가서 예수님의 몸을 가져가니라.” 여기에서 다시 번역 문제가 제기된다. “뒤에 (after)” 라고 번역된 단어는 실제로 “수반되는 것 (accompaniment); ‘가운데에 (amid)’ … (gen. association, or acc. Succession) 그것이 결합된 것과 함께; 중간 위치를 점령하는.” (Strong’s Expanded Dictionary, #3326, emphasis supplied.)

다른 말로 표현하여, 그것은 시간표 상으로 그 순서가 명확하게 기술되지 않은 채로 겹치면서, 한 번에 모두 발생하고 있는, 서로 다른 많은 것들 안에서 시간의 경과를 묘사하고 있다. 그 동일한 사건들에 대한 마가복음의 설명을 고려함으로써, 정확히 언제 그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갔는지 찾아내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이것은 요셉이 빌라도에게 갔을 때에 빌라도는 그 죄수들의 죽음 중 어떤 것도 알지 못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6 Smith’s Bible Dictionary.

7 성경은 니고데모가 나아가 장례 향품들을 구매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그 시대의 부자들이 그들의 재산을 보관했던 방법과 조화를 이룬다. 돈을 맡겨둘 은행이 없었기에, 필요할 때 팔 수 있는 “진짜”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8 그 남자들이 그 돌을 굴려 놓았다고 묘사하는 그 구절에 바로 이어 안식일이 시작되었다고 누가복음이 실제로 언급한다. 그러나, 복음서의 모든 설명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것이 분명 일반화된 결론이다. 특정한 순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사 일정들은 그 밤의 모든 시간을 아우른다는 사실을 강화한다.

9 The New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 #2020, 1990 ed.

10 Ibid.

11 eLaine Vornholt and Laura Lee Vornholt-Jones, The Great Calendar Controversy, p. 40.

12 Op. cit., #2020, emphasis supplied.

13 Ibid.

14 Strong’s Expanded Dictionary,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