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 .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요한계시록 13:4-6, 8)
성경의 마지막 책에 기록된 이 예언은 매우 가까운 미래에 있을 일을 밝혀 주고 있다.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간의 마지막 갈등은 예배에 관한 것이 될 것이다.
마지막 갈등에 관한 예언에서 예배에 대한 전투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세계 종교 무대에서 예전에는 없었던 예배와 관련하여 논쟁중인 서로 다른 두 개의 신념이 있다는 것이다.
이 쟁투는 예배 날짜에 관한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경배하는 대상에게 충성을 표현하는 것은, 예배 날짜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이다. 야후와[아버지]께서 친히 어느 날 예배 받으실 것인지 강조하셨다:
일곱째 날은 너의 엘로힘 야후와의 안식일이라. (출애굽기 20:10 참조)
최근에, 안식일에 대한 빛이 증가하면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진리가 드러나고 있다: 성경적 일곱째 날 안식일이 이교 달력을 사용하여서는 발견될 수 없다는 사실. 오직 창조시의 달력인 고대 히브리 달력을 사용함으로써만, 참 안식일이 발견될 수 있다.
이 새롭고 매우 깜짝 놀랄만한 진리에 반대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목사들에게 간절한 질문을 던진다: ”이것들이 사실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드러난 모순들 때문에 혼돈에 빠진다. 달 안식일에 대한 ”오류”를 주장하기 위한 많은 기사와 동영상이 만들어져 왔다.
성경을 주의 깊이 조사하면 진리가 밝혀진다. 야후와께서 일하시는 방식과 성경의 빛과 기록들과 역사를 기준으로 판단할 때, 성경의 달 안식일이 잘못됐다고 하는 ”증거들”의 진술이 모순된다.
다음은 성경적 달 안식일에 반대하여 제기된 10가지 반론들과, 그 반론들에 대한 대답들이다.
반론 #1: ”달 안식일이 진실이라면, 왜 우리가 이전에 그것에 관해 듣지 못했나요? 하나님께서 결코 안식일을 그렇게 완전히 잃어버리고 잊혀지게 하실 리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일 수 없어요!!”
대답: 안식일이 그렇게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가정을 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가정이다. 성경 자체는 참 안식일이 잊혀질 것이라고 예언한다.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 . . 그분의 장막들을 삼키셨고, . . 그분의 예배 장소를 무너뜨리사;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야후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예레미야 애가 2:5-6)
진리가 소중하게 다루어지지 않을 때, 야후와께서는 안전하게 간수하기 위해 그것을 숨겨두신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이교와 포옹하며 타협했을 때, 야후와 그분께서 안식일이 잊혀지도록 만드셨다.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 – 모든 정한 절기들을 폐하겠고.” (호세아 2:11)
그러나 마지막 때에 진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약속이 있다.
”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 .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 . . .” (예레미야 18:15)
[야후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가 너희 영혼을 위한 쉼을 찾게 되리라.” (예레미야 6:16 참조)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 . .” (이사야 58:12, 13)
반론 #2: ”주간 사이클이 창조 이래로 중단된 적 없이 이어져 내려왔다. 토요일은 주(week)의 일곱째 날이므로 그 날이 참 안식일이다!”
대답: 시간 자체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다른 방법들이 있다. 중단되지 않는 주간 사이클은, 구주가 태어나기 수 백년 전 바빌론이 그것을 채택하기 전까지는 역법 체계에 도입되지 않았었다. 모든 고대 달력들은 각 월삭에 달이 다시 시작되거나 묵은 해의 맨 끝에, 일년에 한번 달이 다시 시작되는 방식의 주간 사이클이었다.
각 달에 주간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는 달력에서는, 그 주(week)의 그 날들이 언제나 같은 날짜가 된다. 주간 사이클이 월삭에 다시 시작될 때, 매주 일곱째 날은 언제나 그 달의 8일, 15일, 22일, 29일이 된다.
성경은 이 달력 방식을 지지한다. 성경에 일곱째 날 안식일로 기록된 모든 날짜가, 직접적으로나 문맥적으로나, 항상 8일, 15일, 22일, 29일이라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 주(week)의 날들이 매달 항상 같은 날짜가 된다는 점이, 성경상 달력은 월령을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반론 #3: : ”달은 넷째 날에 창조되었다! 달은 창조 주간의 넷째 날까지 창조되지도 않았으므로, 달로 안식일이 정해질 수 없다!”
대답: 이 논쟁은 토요일에 대한 논쟁만큼이나 많이 거론된다. 토요일은 오직 이교 달력인 후기 줄리안 달력과 교황 달력인 현대 그레고리 달력에서만 발견된다. 줄리안 달력도 그레고리 달력도 둘 다 태양력 달력이다. 만약 넷째 날에 창조된 해와 달이 시간 측정 도구로 사용될 수 없다면, 토요일도 설 자리를 잃는다. 왜냐하면 그레고리 달력은 태양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태양이나 달이나 둘 다 창조의 명령에 의해 창조되었다. 해와 달은 야후와께서 마음에 품으시고 그것들로 존재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창조되었다. 야후와는 모든 것을 성숙한 상태로 창조하셨다. 아담과 이브는 성숙한 상태로 창조된 완벽한 예다. 아담은 태아나 신생아가 아니라 완전히 성숙한 남자로 창조되었다. 새들과 동물들도 부화되지 않은 달걀이나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나 도움이 필요한 갓난 동물로 창조되지 않았다.
보석 세공인이 적당한 시간으로 시계를 맞추는 것처럼, 창조주께서도 오는 모든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달을 적정하게 위치시키셨다. 야후와께서 태양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그것을 정확한 위치에 두셨다: 지구로부터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정확한 거리였다;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 너무 멀어도 안 된다. 그분께서는 신중하고 정교하게 달을 정확하게 필요한 위치에 두셨다. 달을 그분의 시간 측정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였다.
반론 #4: ”저희 목사님은 태음태양력이 오직 절기만을 위해서 사용된다고 하시던데요, 안식일은 달과 상관 없다고요!”
대답: 성경은 오직 한 가지 날짜 계산 방식만을 가르친다: 태음태양력이다. 창세기 1:14은 말한다:
”야후와[아버지]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세기 1:14
”절기”라는 단어는 히브리 단어 ”모에드”에서 왔다.”
모에드(Mo'ed), 모아다(mo'adah): 회중, 축제의 모임; 약속, 신호. . . .[야후와]께서 그분의 뜻을 드러내실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특정한 때에 만났다. 이 단어는 예배 드리는 모임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다 . . . [야후와]의 백성들. (#4150, "Lexical Aids" to the Old Testament, Key-Word Study Bible.)
”모에드”는 시편 104:19에서 ”절기들”로 번역되었다:
”주께서 달로 절기(mo'adah)를 정하심이여.” (시편 104:19)
이 구절은 명확하게, 달은 예배 날짜를 계산하기 위한 특별한 목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야후와[아버지]의 절기들(mo'adah)은 레위기 23장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가장 먼저 기록된 절기가 일곱째 날 안식일이다!
야후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야후와의 절기들이니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야후와의 안식일이니라.” (레위기 23:1-3)
성경은 두 가지 달력을 제시하지 않는다: 안식일을 위한 달력과 연간 절기를 위한 달력이 따로 있지 않다. 게다가, 달이 예배 날짜를 정하기 위해 지정되었을 때는, 다른 절기들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창조 주간의 유일한 ”절기”는 주간 절기뿐이었다: 일곱째 날 안식일.
반론 #5: ”요한복음 7-9는 때때로 주간 안식일이 8일, 15일, 22일, 29일 외에도 해당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7-9장에서, 장막절 마지막 날이 22일이고 다음 날 23일이 일곱째 날 안식일이다!”
대답: 요한복음 7장에서 9장은 안식일이 달에 의하여 계산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 중 하나이다. 7-9장은 명확하게 그 7월의 22일이 일곱째 날 안식일임을 보여준다. 그 주(week)의 여섯째 날에 구주께서 말씀하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명절 끝날, 곧 그 절기의 큰 날에, 야후슈아[아들]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장 37절)
요한복음 7장 2절에서 장막절에 대한 언급이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요한복음 7:2)
장막절은 7일간 진행된 후 곧 이어서, 레위기 23장에서 ”거룩한 집회”라 불리는 일곱째 날 안식일로 이어진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야후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이레 동안에 너희는 야후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 .(레위기 23:34, 36참조)
장막절은 칠일간 진행되는 절기이며, 15일에 시작해서 21일에 마친다. |
장막절은 언제나 7월 15일에 시작한다. 즉 월삭으로부터 열다섯 째 날이다. 이 절기는 7일간 진행되며 그 달 21일에 마친다. 그러므로, 그 바로 다음 날은 일곱째 날 안식일이다.
요한복음 7장부터 9장이 이것을 지지한다. 성경은 야후슈아[아들]께서 ”그 절기의 큰 날, 곧 마지막 날”에 서서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절기의 마지막 날은 21일이다. 야후슈아[아들]께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야후슈아[아들]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요한복음 8:1, 2 참조)
구주께서 감람산에서 밤을 보내셨고, 다음 날 안식일 이른 아침, 그분께서 성전으로 돌아오셨다. 이 때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이라며 그분에게 돌을 던지려 했다. 그러나: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야후슈아[아들]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야후슈아[아들]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요한복음 8:59, 9:1 참조)
구주의 사랑의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 영혼을 외면하실 수 없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야후슈아[아들]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요한복음 9:6, 14 참조)
어떤 사람들은 이 안식일이 7월의 23일이어야만 한다고 가정해왔다. 그러나, 이 잘못된 가정은 장막절의 ”큰 날, 그 마지막 날”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 레위기 23장에서 설명된 대로, 장막절의 마지막 날은 7월의 21일이다. 왜냐하면 장막절은 안식일인 15일부터 시작하여 7일간만 진행되기 때문이다. 달 안식일이 틀렸음을 입증하기는커녕, 요한복음 7장부터 9장은, 달 안식일을 실제로 지지하고 있다!
반론 #6: "그런데 성경 어디에서 태음태양력을 설명하고 있나요? 나에게 그냥 단 한 문장으로 보여 줄 수 있어요? 어떻게 태음태양력이 적용되는지 설명해주는, 그냥 한 구절만으로요!”
대답: 이 질문은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질문이 성경적 관점으로도 합리적일까? 성경에는 단 한 문장만으로는 증명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 게다가, 성경에서 제시한 철저한 성경 연구 원칙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이사야 28:10)
성경을 공부하는 학생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 증거는 무엇인가? 그 주제에 관련한 모든 구절들을 모았을 때, 그 문제의 결론이 무엇인가?
토요일-안식일을 성경으로부터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경의 증거는 명확하게 월삭으로부터 계산되는 안식일, ”달에 의한” 안식일을 지지한다.
성경에 단 한 개의 구절만으로 태음태양력 체계를 설명하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식적인 지식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들이 본래 태음태양력을 사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하기를, 현대 달력이 일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에 마치듯이, BC와 AD 1세기의 줄리안 달력도 일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에 마쳤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고학적, 역사학적 증거는 의심의 여지없이 초기 줄리안 달력이 일주일 8일 제도였다고 설명한다! 이교의 행성 이름을 딴 일주일 제도가 결국 AD 1세기에 받아들여졌을 때, 토성의 날에 시작하여 오늘날 금요일인 금성의 날에 마쳤다.
”초기 교부들”의 저서들에서 줄리안 달력에 대한 설명을 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독자들이 태음태양력을 안다고, 성경 저자들이 가정했던 것처럼 독자들이 그 당시 사용되던 달력인 줄리안 달력을 안다고, 이교화된 기독교인들이 가정했다.
반론 #7: ”만약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시대에 잘못된 안식일을 지켰다면, 그분께서 바로 잡으셨을 것이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신 것으로 보아, 우리는 그들이 참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다고 안전하게 가정할 수 있다.”
대답: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된 날에 예배 드리고 있었다면 구주께서 그것을 바로 잡으셨으리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바로 그 때에 그들이 참 안식일에 예배 드리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구주께서 땅에 계신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참 안식일을 지켰다는 추가적인 증거는 토요일이 그 당시 로마 줄리안 달력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발견된다. 그 때에 줄리안 달력은 일주일이 8일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여전히 그들을 정복한 로마의 달력이 아닌, 모세의 달력을 사용하여 예배 드리고 있었다!
반론 #8: "토요일이 참 안식일이다. 그 날에 유대인들이 예배 드리고 있는데, 그들은 결코 안식일을 잃어버린 적 없기 때문이다.”
대답: 오늘날 유대인들이 토요일에 예배 드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이 결코 일곱째 날 안식일 개념을 "잃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들 스스로도 인정하듯이, 그들은 월삭에 의해 계산되는 성경적 달력을 의도적으로 파기하였다.
”월삭은 여전히, 안식일이 본래 그랬던 것처럼, 달의 사이클에 의존한다 . . . .” ("Holidays,"유니버설 유대 백과, 410쪽)
초승달을 관측함으로 새달을 선포하고, 봄이 옴으로 새해를 선포하는 일은, 오직 산헤드린에 의해서만 행해 질 수 있었다. 힐렐2 시대 [서기 4세기]에, . . . 로마는 이 관행을 금지했다. 이어서 힐렐2는 고정된 달력을 만들도록 강요당했다 . . . ("유대인의 달력; 달력의 변경," www.torah.org.)
미국의 유대 신학 세미나의 유명한 학자, 랍비 루이스 핑클스타인은, 분명하게 말했다:
"현재 유대인의 달력은 4세기에 고정되었다." (루이스 핑크스타인)
중세 유대 학자 마이모니데스(Maimonides)와 대부분의 유대인 연대학자들은 동의한다. ”. . . .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참 [달력이] 파기되어 왔다.”
오늘날 유대인들이 토요일에 예배 드린다는 사실이, 그 날이 성경의 일곱째 날 안식일이라는 증거가 되지 못하며, 오히려 달력이 변경되었다는 증거로 사용될 수 있을 뿐이다. 오히려 달력이 변경되었다는 증거로 사용될 수 있을 뿐이다.
반론 #9: ”달에 의한 역법에서, 때때로 다음 안식일까지 8일 심지어 9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럼 잘못된 거죠! 안식일은 칠일마다 돌아와야 하는데.”
대답: 넷째 계명에서 안식일은 6일간의 노동 후에 온다고 말한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야후와[아버지]의 안식일인즉 (출애굽기 20:9, 10 참조)
참 달력에는 6일보다 더 많이 일하는 주(week)는 결코 없다. 주간 사이클은 매달 월삭, 예배 드리는 날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본래, 월삭은 안식일과 같은 방식으로 기념됐었는데; 안식일이 사람의 종교적 묵상과 교훈의 날로서 더욱 더 종교적인 날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월삭이 덜 중요하게 되었다 . . . ." ("Holidays," 유니버설 유대 백과, 410쪽)
월삭은 성경에서 종종 안식일과 동류로 여겨진다:
주 야후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초하루에도 열고 (에스겔 46:1)
월삭은 예배 드리는 날이기 때문에, 예배 드리는 다음 날까지 6일 보다 결코 길어지지 않는다. 현대 태양력 달력에서, 월삭은 예배일로 준수되기는커녕 아예 찾아 볼 수도 없다! 성경적 시간 측정을 위해 기초가 되는 예배일 월삭은 영원히 새 땅에서도 지켜질 것이다!
"야후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이사야 66:23)
우리가 영원히 월삭에 창조주를 예배할 것이라면, 오늘날도 그 날에 그분을 경배해야 되지 않는가?
반론 #10: "달 안식일은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 진리는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속에서 믿음을 시험하지 않으실 것이다."
대답: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해서 또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어떤 것을 오류라고 거절하는 타당한 이유는 되지 않는다. 구주께서는 기도하셨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태복음 11:25, 26)
사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성경적 달력을 더 쉽게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주 어린 아이도 일곱을 셀 수 있다. 제멋대로인 이교의 달과 요일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오히려 어렵다.
다른 종류의 달력이 있다는 것을, 어른들이 더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년 동안 그레고리 달력에 맞춰 살아왔기 때문이다. 시간을 측정하는 다른 방법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을 듣고 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런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달 안식일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지금의 현상은, 이미 예언되어 있으며 성경의 진리를 확인시켜줄 뿐이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달력과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다니엘 7:25, 녹스역)
이 주제는 너무도 중요하여서 목사나 사제나 다른 누구에게 연구하는 것을 맡길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성경의 진리를 스스로 연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야후와는 진리를 알기 원하는 모든 자를 그 진리 속으로 인도할 "진리의 영"을 보내기로 약속하셨다. 제발 이 중요한 주제를 당신 스스로 연구하세요! 만약 성령께서 이것이 사실이라고 확신시켜 주신다면,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연구하세요.
윈스턴 처칠은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서 어느 때에 우연히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진리를 건너 뛰고 그 진리를 털어내 버리고,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그들의 일에 다시 몰두한다." (윈스턴 처칠)
진리는 너무도 중요하여 한쪽으로 털어내 버릴 수 없다. 진리가 제시되면, 각 사람은 스스로 그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하며, 그것이 만일 진리라면 그 진리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의도치 않게 잘못 알고 있던 사람이, 진리를 들었을 때, 그는 잘못 알고 있던 것을 버리던지 아니면 정직하기를 포기하던지 해야 한다." (리차드 험팔)
당신은 진리를 연구하기로 결정하겠습니까?
당신은 진리를 찾았을 때 진리에 순종하겠습니까?
당신의 영원한 운명이 당신이 하는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해, 다른 누군가의, 사람의 말을 택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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