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께서 제정하신 시간 측정법, 태음태양력에 대한 빛이 계속 전진하면서, 이 진리에 대한 반대도 그러하다. 한 가지 반대 의견에 답하면, 또 다른 반대 의견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가장 중요한 이 주제를 철저하게 연구할 시간을 정직하게 들이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종종 제기되는 반대 의견 하나가 성경의 만나 이야기다. 어떤 이들은 성경이 월삭과 그 달의 30일의 만나에 관해 침묵하고 있는 것을 달 안식일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증거로 이용한다.
그 반대 의견은 다음과 같다:
“ 출애굽기16장은 만나가 일하는 여섯째 날 내렸다고 말하며,결코 일곱째 날 안식일에 내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만나가 월삭이나 그 달의30일에 내렸다는 언급이 없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날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처럼, 연속되는 주간 사이클을 지켰음에 틀림없다.”
출애굽기16장이 월삭이나 그 달의 30일의 만나에 관해 상술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1 성경은 그 문제에 관해 완전히 침묵하지는 않는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십 년 동안 오직 만나만 먹었다고 추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출애굽기12:30-32에서, 우리는 읽는다:
그 밤에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들과 모든 이집트 사람들이 일어나고 이집트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곳에서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더라. 밤에 파라오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며 너희가 말한 대로 가서 야후와를 섬기고,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 떼와 소 떼도 가지고 가며 또 나를 축복하라.” 하고 (출애굽기12:30-32)
파라오가 마침내 이스라엘을 가게 하도록 동의했을 때, 그는 그들과 함께 그들의 양 떼와 소 떼도 내보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과 함께 데리고 나온 가축들이 몇 마리인지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출애굽 당시 애굽을 떠난 사람이 여자와 아이들을 빼고 장정만 600,000 명이었기 때문에(출애굽기12:37), 우리는 그들이 최소한 수 십만 마리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안전하게 결론지을 수 있다. 출애굽은 소규모의 이동이 아니었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이 애굽에 머무는 동안 크게 축복을 받았었다.
레위기의 첫 세 장에 기록된 제물들은 이스라엘의 가축의 풍성함을 증명한다.2 그 예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 중에 누가 야후와께 헌물을 가져오려거든 너희는 가축에서 곧 소 떼나 양과 염소 떼에서 너희 헌물을 가져올지니라. 만일 그의 헌물이 소 떼의 태우는 희생물이면 그는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리되 자원하여 자기 의지대로 회중의 성막 문에서 야후와 앞에 그것을 드릴 것이요. (레위기 1:2-3.3)
그들의 가축의 고기를 먹을 수 있었던 것에 더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요리를 위한 기름과 밀가루가 있었다. 이것이 제사장의 성별을 위한 야후와의 지시에서 보여진다: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의 직무로 나를 섬기도록 하기 위해 네가 그들에게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어린 수소 한 마리와 흠 없는 숫양 두 마리를 취하고, 또 누룩 없는 빵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만든 납작한 빵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만든 얇은 과자를 취하라. (너는 밀가루로 그것들을 만들어) . . . .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중의 성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출애굽기 29:1-4)
이스라엘은 그들의 광야 기간 동안 올리브 기름과 곡분의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이, 성막의 등불과 진설병이 그분 앞에 계속 있어야 한다는 야후와의 명령에서도 보여질 수 있다.
그리고 야후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등불을 위해 올리브를 찧어 만든 순수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이로써 계속해서 등잔들이 타게 할 것이며. . . . 너는 고운 밀가루를 취하여 그것으로 납작한 빵 열두 개를 굽되 빵 하나에 십분의 이 에바를 쓰고 야후와 앞의 순금으로 만든 상 위에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그것들을 진열하라. . . . 그 빵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것이 될지니,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영속하는 법규에 의해 불로 예비하는 야후와의 헌물 중에서 그에게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위기 24:1-9.)
이스라엘이 요리하기 위한 가축, 기름 그리고 곡분의 풍성함으로 축복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또한 신의 섭리로 접촉하게 되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거나 거래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다.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에서의 땅에 있는 세일을 통과하려고 준비할 때, 모세에게 주신 야후와의 명령에서 명확하게 보여진다.
야후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충분히 오랫동안 이 산을 돌았은즉 돌이켜 북쪽으로 가라. 또 너는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세일에 거하는 너희 형제 곧 에서 자손의 지경을 지나갈 터인즉,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매우 조심하고, 그들과 상관하지 말라. 내가 그들의 땅을 결코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소유로 주었느니라. 너희는 돈을 주고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또 돈을 주고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야후와 네 엘로힘이 네 손의 모든 일에서 네게 복을 주었고 네가 이 큰 광야를 걸어서 지나는 것을 알며, 야후와 네 엘로힘이 이 사십 년 동안 너와 함께하였으므로 네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느니라.’ 하라.” (신명기 2:2-7참조.)
많은 사람들이 민수기 11장에 있는 만나에 관한 이스라엘의 불평을, 그들이 만나만 먹도록 허락되었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한다.
“그들 가운데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에 빠지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까?우리가 이집트에서 마음대로 먹던 물고기와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우리가 기억하거니와, 이제는 우리의 혼이 메마르고 이 만나 외에는 우리 눈앞에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라.” (민 11:4-6)
이스라엘의 “이 만나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불평은 명백하게 과장적인 표현이었고 애굽에서 그들이 오랜 동안 즐겼던 고기와 사치스런 것들에 대한 탐욕을 나타낸 것이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애굽 땅에서 탈출하는 동안, 많은 애굽인들이 이스라엘 무리에 합류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떠나 숙곳에 이르렀는데 아이들 외에 걷는 남자가 약 육십만 명이었으며, 섞인 무리와 양 떼와 소 떼와 심히 많은 가축도 그들과 함께 올라왔더라.” (출애굽기 12:37-38)
이스라엘이 요리하기 위한 가축, 기름 그리고 곡분의 풍성함으로 축복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또한 신의 섭리로 접촉하게 되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거나 거래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다. |
이스라엘과 합류했던 애굽인들이 여기에서 가장 불평을 많이 하고, 그들의 옛 식품들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무는 동안, 명백하게 만나가 유일한 음식은 아니었다. 이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의둘째 달까지 만나가 심지어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의해서도 증명된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이동하여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는데 그때는 이집트 땅에서 그들이 떠난 뒤 둘째 달 십오일 되는 때더라. . . . 야후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불평하는 것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저녁에는 고기[메추라기]를 먹고 아침에는 빵 [만나]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야후와 너희 엘로힘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16:1, 11-1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의 첫째 달에 무엇을 먹었는가? 그들은 애굽인들로부터 획득했던 양식들뿐만 아니라 가축의 풍성함으로부터도 먹었다.
만약 그것이 이스라엘의 식량이 아니었다면 만나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만나의 주요 목적은,창조시에 확립되고 제정된 야후와의 하늘의 달력의 체계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엘로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체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또 그것들은 표적들과 정한 때들과 날들과 해(年)들을 나타내라.’” (창세기 1:14)
만나의 목적은 어떻게 안식일이 정해지는지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만나는 매 일곱째 날 안식일에 선행하는 일하는 엿새 동안만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야후와께서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는지 보기 위해 그들을 시험하고 계셨다. |
만나는 그 달의 월삭이나 30일에 내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늘의 만나 외에도, 축복을 받아 자원들이 풍부했고 먹을 것이 많았다. 왜 요리하는 것이 이러한 날들에 금지되지 않았었는지를 이것이 설명해준다. 만나의 목적은 어떻게 안식일이 정해지는 것인지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만나는 매 일곱째 날 안식일에 선행하는, 오직 일하는 엿새 동안만 내렸을 것이다. 야후와께서는 그들이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는지 보기 위해 그분의 백성들을 시험하고 계셨다.
그때에 야후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로부터 빵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정한 양을 거둘지니라. 이로써 그들이 내 법 안에서 걸으려 하는지 걸으려 하지 아니하는지 내가 그들을 시험하리라.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자기들이 가져오는 것을 예비할지니 그것은 그들이 날마다 거두는 것의 두 배가 되리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16:4-5.)
야후와께서 그분의 크신 자비와 무한한 지혜로,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400년 동안 잊고 지냈던 그분의 달력을 가르치고 계셨다!오늘날, 우리의 사랑의 아버지께서 다시 그분의 달력을 회복하고 계신다. 그분께서 그분께 속했다고 공언하는 자들이 그분의 율법 안에서 걸을 것인지 보기 위해 시험하고 계신다. 오늘, 당신은 야후와의 신실한 자들 가운데 참여하겠습니까? 당신은 야후와께 당신의 충성을 서약하고, 그분께서 정하신 달력에 기초한 거룩한 날들을 지키기로 다짐하시겠습니까?
그분은 우리 엘로힘이시요, 우리는 그분의 초장의 백성이며 그분의 손의 양들이로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게 하던 때와 같이 또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시편 95:7-8.)
선택은 당신의 것입니다…
1성경이 절기의 날짜들에 관해서도 만나가 어떠했는지에 관한 세부 사항들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예를 들어, 금식하며 일하지 않으며 엄숙한 날이어야 하는 속죄일에 만나가 내렸는지 내리지 않았는지에 관한 언급이 없다. (레위기 23:27-32). 그러나, 이것이 속죄일이 히브리인의 달력의 일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지 않는다!
2심지어 이스라엘 자손들의 가축의 정기적인 소비량과 요구되는 희생 제사들의 광대한 양을 고려하면,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머무는 동안 가축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가축들이 새끼를 낳음에 따라)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3규정된 희생 제사들과 제물들의 광대한 목록을 위해, 민수기 28장과29장을 참조하세요.